원산지 영국
체중 3.1kg 이하
크기 소형견

요크셔 테리어는 작은 몸집과 귀여운 외모, 장난꾸러기 같은 밝은 성격 덕분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반려견이다.

영국에서 태어난 요크셔 테리어는 잉글랜드 북쪽의 요크셔 지방에서 쥐를 잡기 위해 만들어진 품종이다.

민첩한 테리어 품종의 개들은 해로운 짐승을 없애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쥐를 잡는데 특화되어
만들어진 품종이 바로 요크셔 테리어다.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우아한 금발 머리의 요크셔 테리어가 쥐를 쫓는 모습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요크셔
테리어는 쥐잡이보다는 반려견으로 더 많은 인기를 끌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누구나 조금만 신경 써주면 멋진
외모를 가꿀 수 있는 우아한 품종이니 정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자.

영국의 귀부인들에게 사랑받았던 요크셔 테리어는 몸집은 작지만 쾌활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을 가졌다. 때론 자기보다
큰 동물과 사람에게도 겁없이 마구 짖어대며 억센 모습을 보이는데, 영락없는 테리어 기질을 보여준다. 호기심이 많고 고
집 센 모습도 보이지만 가족들과 잘 어울리며 아이들과도 잘 논다.














펫 닥터스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오래 살기 위한 지침서